[조찬포럼] 국가 발전 의지와 탄소 중립 – 신동식 KOMA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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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3-11-17 22:32
본문
* 개요
• 일시 : 2023. 10.10. 07:00~,
•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
• 발제 : 신동식 KOMAC 회장 <국가 발전 의지와 탄소 중립>
* 연사소개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 스웨덴 CHARLMERS 공과대학교 대학원 (조선공학 수학)
- 영국 DURHAM 대학교 대학원 (조선공학 수학)
- 대통령 초대 경제수석 비서관(차관급)
- 대통령 직속 해사행정 특별심의 위원회 위원장(장관급)
- 경제과학심의학회 상임위원겸 사무총장(장관급)
- 현) 주식회사 한국해사기술 회장
- 현) 주식회사 카본 코리아 회장
- 현) 사단법인 한국해사산업연구소 이사장
- 현) 주식회사 해사산업정보사 대표이사
* 특강요약
한국 전쟁 이후 지구상에서 최빈국으로, 극복 불가능하다고 국내외에서 조롱받던 1960년대의 처참한 빈곤과 역경 그리고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이겨내고 오늘날 세계 선진국 반열로 발전한 대한민국.
그 발전과정에서의 과학기술을 비롯, 제조산업과 중화학 공업 특히 세계 제일로 발전한 조선산업의 눈부신 발전 등 오늘날 세계가 감탄하는 경이적인 국가 경제 발전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의 초대 경제수석 비서관과 경제과학 심의회의 사무총장 및 해사 행정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신동식 회장으로부터 그 당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천하여 이룩한 경제 기술발전에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오늘날 전세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방안과 새로운 비전의 제시로 탄소중립관련 신사업 창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 주요 내용
“1960년대의 조선업처럼, CCUS산업이 오늘날 한국경제를 이끌 신산업이다”
지구온난화의 경고
- 이산화탄소가 450ppm이 넘으면 인구가 멸종한다고 경고를 하고 있었음
- 지구온난화는 옛날 이야기, 지금은 글로벌 위기로 “가열화” 문제
이산화탄소 배출
- 한국은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33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그 가운데서 약 6억 1천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함
- 이론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원천적인 방법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 풍력, 수 수력, 원자력 등 무탄소 에너지를 쓰면 그만임
- 요새 화제가 되고 있는 수소 암몰이나 메탄올 등 저탄소 에너지가 있으면 해결이 됐는데, 아직은 기술적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수용이 잘 안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임
이산화탄소 배출량
- 우리나라에서 배출되고 있는 주요 산업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ccus라 함
- 국제 에너지 부류에서도 여러 가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ccs로 하면 전체 19%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음
- 미국에서는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유전에다가 집어넣음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돈을 많이 안 써도 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
- 기후변화와 관련된 산업의 새로운 경제 개편이 필요함
-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려면 이산화탄소 포집 시설이 필요함
이산화탄소 해외 감축과 이산화탄소/LNG 이중 운반선
- 우리나라는 저장할 만한 지질 구조를 가진 땅도 없고 장소도 없음
- 세계에서 가장 싼 일산화탄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에서 가장 싼 메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야 함
기후변화 대응과 신산업 창출방안
- 대한민국 조선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함
- 이산화탄소 배출원을 포집·운송하여 EOR(Enhanced Oil Recovery)활용
- 한국 조선산업을 세계 1등의 위치까지 발전시키는 저력을 가지고, 지금도 선점한 우리가 이 시점에서 오늘 같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 영향 있는 분들이 모여서, 이런 일(CCUS 등)에 집중하면 앞으로의 한국 미래도 밝지 않을까 생각함
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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